1부에 정청래의원님의 분량 이야기 들이 전부 중요한 내용들이였는데요 (네비게이션 사찰 등)
그중 58분쯤부터 동영상을 보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바로 보신각 교통용 CCTV때문에 그런데여
이 보신각 CCTV는 평상시에 종로 보신각 사거리 교통상황을 고정 촬영"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8월 15일 "세월호 특별법 제청을 위한 범국민대회" 때 좌우 상하로 회전하며 시민들을
촬영하고있는 것을 발견한겁니다.
파파이스를 보시면 이 영상을 촬영때 세월호 특별법 관련 얘기가 들리는것을 봤을때 세월호
시위현장 이라는것을 알수있구요
저렇게 두리번 거리면서 세월호관련 시위하는 사람들을 불법 체증을 하고있습니다.
(움직이는 동영상을 파파이스 통해서 직접 보시면 정말 저처럼 소름돋으실꺼예여. )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3년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이라고 합니다.
걔다가 이 CCTV의 교통차 흐름이 안보이자 어떤 사람이 보신각 주변 교통관련 정보를
얻으려고 검색을 하니 " 해당 지점은 점검중입니다. 많은 양해바랍니다." 라고 떴다고 하는군여
세월호 시위장면 몰래 찍는것을 보여줄수없으니 점검중으로 위장까지 한겁니다.
자세히 보시면 날짜가 5월 17일 인거 보이시죠? 한두번이 아니였다는 소립니다. 불법촬영이 중요한
범국민 시위가 있을때마다 촬영했다는 소리 아니겠어여? ㄷㄷㄷ ;;;;;
캡처한거라 사진화질이 구리니 직접 58분쯤 부터 보시면되여.
카톡도 뒤지고 네비게이션도 뒤지고 교통용 cctv로 시민 감시하고 정말 대단한 나라네여.
사생활따윈 없는.. 소름 돋네여 정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