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라이엇이 OGN 윈터 시즌을 폐지할거란 루머로인해 말이 많았는데 확정된것 같습니다
아랫글의 NLB 폐지와 더불어 최근 skt의 경우에도 차기시즌에 대비한 선수를 뽑지않아 말이많았는데 완전 확정이 난것 같네요
1기업 1팀 사안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kt에서 선수했던 kakao선수의 스트리밍에서 언급되었습니다
KT가 블리츠와 애로우즈를 합쳐 1팀체제로 진행될거라 언급하였고 사람들은 단순히 KT만의 선수수급 문제로
1팀체제로 진행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중국 웨이샤오의 스트리밍중 중국 플레이어 클리어 러브와의 채팅이 공개었습니다
내용은 더 많은 선수들이 중국리그에 진출할거고 그 이유는 차기 OGN 시즌이 1기업 1팀체제로 개편되어야 하기에
기업팀에서 많은 선수들이 정리당할 것이란 내용
이 채팅이 공개된 후 레딧에 새로운글이 포스팅 되었고 처음엔 "Rumor" 로 시작된 글이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니 확실히 바뀐다고하여
"Official"로 변경되었습니다. 라이엇또한 어떠한 해명을 하지 않고있으며 Wildhawk(뭐하는 분인진 모르겠는데 라이엇이나
OGN에서 일하는 분인거 같네요)에게 이것이 루머가 아니라 완전 확정된 사실이라고 확인 받았다네요
현재 reddit에서도 얼마전 kakao선수의 중국 진출로 인해 한국 롤판의 구조에 대해 말이 많은데 이 글로 인해 더욱
논란이 심화되며 많은 사람들이 Riot의 정책을 비난 하고 있습니다. CJ팀의 경우에는 1팀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는 말도
있으나 그외의 팀가 한국 롤판이 1팀체제가 이득이 될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이 대부분 이네요.
포스팅에선 이러한 사안이 어떤 일을 불러올지 간단하게 설명했는데 만약 삼성이 1팀을 만들어 나머지 5명의 선수를 정리하게 되면
삼성의 경우 모두 포지션 최고선수기 때문에 진에어 같은 팀의 경우 삼성팀을 떠난 5명의 선수를 영입해 기존 10명의 선수
모두가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두게 될수도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레딧에서도 댓글이 1200개가 넘게 달리며
격렬한 토론중이네요
현재 reddit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입니다. OGN 클럽들이 1팀으로 개편될지 안될지에대해 정말 많은 논쟁이 있는데
상위팀과 하위팀의 격차가 줄어들거라 보는관점 / 더욱 커질거라 보는관점, 한국롤판이 자기들의 노력을 통해 이만큼 발전시켜왔고
자신만의 제도를 보유하고있는데 왜 그것을 굳이 Riot이 획일화 시키려는지에대해 많은 논쟁이 있네요. Riot 이러한 구조를 바꾸는 이유가
이번 롤드컵에서 조 추첨에서 잘 되었으면 삼성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을뻔 했기에 이러한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OGN 구조를 바꾼다는
설이 가장 많네요
개인적으론 삼성 2팀이 압도적이여서 조금 흥미는 떨어지지만 SKT T1 K때 처럼 대회가 진행될수록
다른 팀들이 발전해서 삼성왕조가 끝날거라 생각하는데 인의적으로 제도를 건드린다니 아쉽네요
자료출처는 reddit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