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만화/애니메이션이 문학이냐 상품이냐의 문제

1. 문학이라면 "<우국>도 세계 단편명작으로 꼽히는 마당에 작품을 읽는것 자체를 죄악시 한다는 것은 파시즘에 가까운 야만이다." 라고 주장할수 있음


2. 상품이라면 "윤리적인 소비를 하자 '소비가 권력이다'를 실천해 군국주의적 가치를 말하는 생산자의 상품은 소비하지 않겠다는 자세일 뿐이다." 라고 주장할수 있음


그래서 어떤주장에 가깝느냐에 따라 평소에 만화/애니를 예술과 상품 중에 어느쪽에 가깝게 인식하고 있는지 얼추 유추해 볼수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