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이불을 구매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어 급하게 필요 했음 ㅠㅠ) 어제가 도착 예정인데 안오더라고요. 오늘 배송조회를 해본 결과 옥천에 또 들리는 바람에 늦어 졌내요. 잽싸게 오산 지사로 전화해서 확인 했습니다. 통화 내용은 녹음 하지 못했고 다음은 거짓없는 전문 입니다. 택배 : 네 택뱁니다. 나 : 물건이 안와서 그러는데요 조회좀 부탁드릴께요 택배 : 죄송합니다. 지금 바뻐서 조회가 안되네요 나 : 네?? 배송 조회가 안된다고요? 택배 : 나중에 다시 전화 주세요 나 : 네? 전 지금 필요한데요 택배 : 지금은 바뻐서 안됩니다. 나 : 그런게 어딨습니까 고객이 조회 부탁 하는 것인데.. 택배 : 아 씨발 진짜 툭..... 뚜뚜... 아직도 서비스가 이지랄 입니다. 욜받아 본사에 전화해서 어떻게 되냐 물었더니 배송은 옥천에서 분류 하는데 잘못보내 하루 늦은 거라 하내요. 오산지사로 통화 했다가 욕만 먹었다 하니 죄송하다고 하내요. 본사 또한 말로만 그러고 마는건 아닌지 의심할 수 밖에 없내요. 예전에 말도 많았던 택배 불친절 겪어보니 장난 아니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