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내용 요약합니다.
1. 광주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지난 3월24일 광주의 5개 구청에 공문을 보냈다.
2. 공문에는 "1985.1.1 생부터 1965.1.31생까지 기초수급자 인적사항 등 관련 서류"를 요구했다.
3. 지난 3월15일 광주에서 “박근혜 정권 물러가라”등의 스프레이 낙서 16곳을 발견 사건(?)이 있었다.
4. "기초생활수급자증을 보여줬다" 목격자의 진술을 참고해, 경찰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전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한 것이다.
5-1. 동구,서구,북구 3개 구청은 2968명의 명단(주민번호, 사진 등)을 건네줬다.
5-2. 광산구청과 남구청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며 제출을 거부했다.
6. 경찰 관계자 해명
- "CCTV 화면이 어두워서 개인정보를 요청한 것"
- "신중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 "제출받은 정보는 모두 폐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