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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0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mZ★
추천 : 23
조회수 : 715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6/11 23:50:33
대학시절
빵집앞에사 친구 기다리면서 담배한대 푸고있는데
이쁘장한 누나 한명이 내 앞쪽으로 섰늠..
저녁 열시쯤 됐으려나?
하여튼 그 누나는 남자친구랑 별 시덥지.않은 내용으로 통화하다가
오빠. 나 이제 집앞에 도착했어.
나 피곤해서 먼저잘께. 사랑해~
하고 끊음
그런가보다~ 하고있는데
2분뒤.
LED를 덕지덕지 붙인 은색 스타렉스가 오더니 그 누나 싣고감..
안에는 비슷한 또래의 누나들이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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