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때와 달리 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 학교생활은 같은 반의 베충이 새끼만 아니면 평화로웠죠
아니 글쎄 쉬는 시간에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베충이 새끼가 틈만나면 그곳 드립을 치면서 애들을 웃기려 들고 ( 릴베 드립에 웃는 우리 학교아이들도 참..) 수업시간 마저도 그난리를 치는거에요. 당연히 수업에 집중하고 싶은 저는 화가 났죠. 저희 학교에 유난히 나라를 향한 마음이 투철한 선생님이 한분 게시는데 그분이 만만해 보였는지 그분이 우리나라의 각종 문제점들 ( 정치색이 드러나는 애기도 아니에요.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당연히 할수있는 애기들 )을 애기하실 때 마다 미친 개마냥 달려들면서 산업화?한답시고 릴베에서 배워온걸 짖어대는 거에요. 그런 생활이 계속 지나다보니깐 선생님도 어쩔수없으셨는지 결국 그 벌레새끼를 생활지도부로 끌고 가셨죠. 들리는 바로는 거기서도 한바탕 난리 쳤다는 것 같던데요? 결국 그 유충새끼는 일주일 동안 남아서 역사공부ㅋㅋㅋㅋ 레알 포청천 다운 선택이었던 것같아요. 지금 눈팅하는 미양고 베충이 분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