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였다면 영화흥행의 흐름이
주토피아-뱉대숲-시빌워. 로 자연스럽게 이어갔어야 할텐데....
중간에 흥행의 흐름을 이어갔어야 할 뱉대숲이... 실패를 해버렸죠..
그로인해서 주토피아가 의도치않게? 생각보다 롱런을 하게 되버리고.
(뱉대숲이 대박을 쳤다면 아무래도 좀 더 일찍 상영이 끝났을 확률이 높겠죠?)
한달에 한두편 보는 평범한 영화관람객들은
주토피아 이후에 볼 영화가 없게 된 상황.
거기다가 뱉대숲의 평가가 안좋아서 뱉대숲 관람을 포기했던 사람들까지...
언론에서 나오는 시빌워 호평에 눈길이 가게 되버린거죠.
개봉시기도 학생들 시험이 끝나는 시기. 거기다가 주토피아 이후에 흥행흐름이 끊긴 상황까지..
그리고 그 결과가 시빌워 예매율 95%를 이끌어낸게 아닌가 싶네요.
심지어 개봉 3일전에 예매율 95%인 상황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