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사회의 통합이라는 메세지 자체는 잘 전달된 것 같네요
그 칼라가 너무 갑자기 뜬금포로 몹쓸 것으로 취급받게 된 건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칼라이, 네라짐, 탈다림, 정화자들의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구권 웹에서는 하도 현실에서 인종차별이니 문화권간 대립이니 여러 문제로 사회가 시끄럽다보니
이런 메세지를 잘 표현한거에 맘에 들어하는 팬들도 더러 있더군요
아몬과 캐리건의 이야기는 스타3을 위한 떡밥이라고 치고 아예 빼놓고
프로토스의 통합이라는 대주제만을 놓고 본다면 나름 주제의식있는 작품은 되는 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