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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타2 스토리에서 건질 걸 찾아보자면 (쓰포)
게시물ID : starcraft2_55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肉
추천 : 1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11 1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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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프로토스의 사회의 통합이라는 메세지 자체는 잘 전달된 것 같네요


그 칼라가 너무 갑자기 뜬금포로 몹쓸 것으로 취급받게 된 건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칼라이, 네라짐, 탈다림, 정화자들의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구권 웹에서는 하도 현실에서 인종차별이니 문화권간 대립이니 여러 문제로 사회가 시끄럽다보니

이런 메세지를 잘 표현한거에 맘에 들어하는 팬들도 더러 있더군요



아몬과 캐리건의 이야기는 스타3을 위한 떡밥이라고 치고 아예 빼놓고

프로토스의 통합이라는 대주제만을 놓고 본다면 나름 주제의식있는 작품은 되는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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