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커뮤니티카페에 있던 내용인데
퍼오려고 다시 검색하는 사이에 삭제가 됐네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 극장 등, 주차를 하기 위해서 긴 행렬에 대기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럴때는 주차안내요원들에게 창문을 아주 살짝만(눈이 보이게)내리고
"아이가 타고 있어서..." 또는
"아이가 지금 너무 힘들어해서..."
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주차안내원들은 그 차를 먼저 들어가게 해준다고 합니다.
창문만 살짝 내리는 이유는
주차요원이 차 내부의 아이의 존재유무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고
서비스업인 주차요원들은 고객에게, "창문 좀 내려보시겠어요? 아이가 있는지 확인 좀 해볼게요" 라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차요원들도 이런저런 독박을 쓰기 싫어서 그냥 먼저 들여보내준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런 행위들이 요즘 '유행'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가 타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주 극히, 아주아주 극히 일부의 이야기겠지만...참 심각한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