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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대식 기자]
가토 다츠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박근혜 정부를 향해 "박근혜 정권은 도대체 언제까지 미디어에 강압적인 자세를 지속할 것인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검찰 조사 때) 검사가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의 소재 문제가 금기'라고 했다"면서 "금기를 건든 사람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한다는 정권의 뜻을 여실히 나타내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검찰은 지난 8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쓴 가토 다츠야 전 지국장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검사가 대통령 행적은 금기라고 했다"
일본 언론, 일제히 박근혜 정부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