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부쩍 시력이 떨어져서 시력 교정수술을 해야하나 고민하는 중인데 부작용도 겁나고... 그런 상황인데요
그래서 평소보다 더 눈 건강에 관련된 기사나 이야기들을 찾아보게 됐는데요
그러다가 어떤 기사에서 봤는데 시각장애인 눈 위쪽에 칩을 심어서 뇌에 있는 시신경 부분이랑 연결해서
시각 장애인이 명확하게 컬러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물의 윤곽정도는 구별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이게 사실이라면,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해서 시각 장애인들도 장애를 극복하게 되는 날이 오겠죠?
근데 전 여기서 더 망상이 진행되서... 기술이 정말 아주 많이 발달해서... 칩을 삽입하는 수준이 아니고 원래 있던 안구를 적출하고 안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삽입 하는거죠. 그 카메라랑 뇌랑 연결햐서 시야도 넓어지고, 원할때는 줌도 땡겨서 볼수 있어서 군용으로 쓰인다면 병사 개개인이 저격수 역할을 할수도 있겠죠.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 기능이랑 야간투시 기능도 집어 넣어서 밤에도 제약없이 활동할수도 있고... 그리고 녹화기능도 있어서 무선통신으로 연결된 단말기에서 병사의 시점을 볼수 있어서 현장 지휘에도 도움이 되고...
마치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고스트의 시야업그레이드와 비슷하지만 외관상으로는 자연적인 눈과 차이가 없도록 보이게 해서 미적으로도 흉하지 않게 하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불법적인 개조나 해킹, 또는 스스로의 범죄 목적으로 인해서 사생활침해가 되기도 쉽겠죠? 원격으로 장애를 일으켜서 인공안구를 폭발시켜서 암살을 한다던가... 여러가지로 인권 문제로 치명적인 단점도 많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