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째 이야기
저택에 잡입해서 귀금속 상자를 터는 흑기사
무사히 도망가는데 성공한다
금속이 떨어지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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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는 흑기사가 혹여나 올까봐 문단속을 하고 있다
뒤늦게 바람이라도 났는지 자주 밤에 나다니는 앙드레
앙드레는 뒤늦게 들어오다가 우연히 오스칼과 마주친다
앙드레의 주머니속에 있는 진주 목걸이를 보고 오스칼은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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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의 이야기로는 "일반 평민은 감히 이런일을 저지를 수 있을정도로 대담하지 않을거다"
내부사정을 잘 아는 귀족들과 함께 사는 평민을 의심하고 있다
오스칼은 앙드레에게 모든 무도회 일정표를 만들어달라고 한다
"잘못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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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앙드레의 말에 의심이 더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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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는 스킬이 원피스의 나미급인듯
'아하하하하'
요란스럽게 등장하는 흑기사
도망가다가 갑작스레 턴을 하여 총 쏜에 오스칼의 말이 놀라서 오스칼은 낙마를 하고 만다
낙마한 오스칼이 쏜 총은 흑기사의 말을 맞추게 된다
##내레이션##
방심한 사이를 노리고 달아나는 오스칼
급히 몸을 피한 오스칼은 어떤 집에 들어가서 기절하고 만다
나도 놀랬다! 아무리 애니라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한 로자리
오스칼은 폴리냑가로 간 로자리가 왜 이곳에 있는지 궁금해한다
폴리냑 부인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듯
"귀족은 정말 싫어!"라고 말한 뒤 , 로자리는 오스칼을 보고 죄송해 한다
비록 부족하게 살지만, 행복한 가정집임을 보여주는 장면
참고로 아주머니는 예전 로자리의 옆동네 이웃사촌
후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