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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 마셨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690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틀B
추천 : 1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9 23:33:48
필름이 끊겼거든요!!

사람들 말로는 제가 술 마시다가 아무 말 없이 휙 나가버렸대요.

그런데 제 마지막 기억이....

어떤 아저씨의 손을 잡고 집에 걸어가는 거랑 마지막의 마지막 기억이 집 변기를 붙잡고 혼신의 힘을 다해 마구 쏟아내는 거였어요.

제가 아저씨에게 '누구세요?'라고 물어보니까

'아가씨 데려다 주려고.' 하셨어요.

음.... 한 40대 중반?? 정도의 까만 반팔티, 까만 칠부바지 입은 아찌였는데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찝찝하더라구요.

하지만 모르는 아찌랑 손잡고 걷는데 고맙고 좀 편안했어요.

그래서 그 인물은 누구일까 츄측 해 본 결고ㅏ

1. 택시아찌
2. 동네 주민 아찌
3. 귀신 아찌
4. 아.. 아빠?!
5. 조상님

으로 추려졌는데 누구였을까 너무 궁그미궁금이네요 @.@

그리하여 오늘부터 금쥬선언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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