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올리는 거 오랜만이네요~ㅋ
어제 5년동안 사귀던 애인이랑 헤어졌네요~
3년동안 같은동네 살면서 매일 만나서 놀고 술먹고~
2년은 떨어지내면서 3달에 한번 일주일씩만났는데...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지는게 맞나보네요~
요즘 리쌍에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이노래가 너무 우리사이 얘기 같았어요~
서로 이노래가 우리사이 노래한것같다고
어제 이런얘기 하면서~~
서로열열히 사랑했었고 여행도 같이가고 외국도 나가보고
해볼거 다해봐서 후회나 미련도 없고 추억만 남았네요~
서로서로 좋게 헤어졌어요~
둘이 생각이 똑같았네요~ 누가 먼저 말을 하는냐 차이지......
그래서 친구로 남기로했는데.....,
서로 축복을 빌어주기로 했고 술한잔 생각나면 편하게 술먹자고 하네요~
저도 같은생각이구요~
술프지도 않는 이별이 있네요~
술이안깨서 두서 없이 쓴것같네요~ㅋㅋㅋ
여러분 안생겨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