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사히 영흥도 라이딩 다녀왔어요.
다행이 몸에 크게 무리가 안왔네요.ㅋ
느낀점을 풀어보자면..
첫째, 어젠 그나마 구름이 좀 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다녀오니 얼굴이나 팔이 후끈거리더라구요...(버프 및 팔토시 필요)
둘째, 오래 자전거 타니 엉덩이가 아프네요...(패드 바지 필요)
셋째, 손바닥에 쿠션이 없는 장갑을 착용하고 갔는데 손바닥이 욱씬거리더라구요(손바닥에 쿠션있는 장갑 필요)
넷째, 자전거 어플을 실행하여 라이딩을 하고 싶었으나 아이폰이라 배터리문제로 취소(보조배터리 및 앞프레임 가방 필요)
결론은 사야할 물건 리스트만 늘었어요...
이제 천천히 인터넷 쇼핑하며 장바구니에 넣어야겠어요.
모두들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