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공용카드로 분란을 일으킨 이유 - 확실한 시민카드가 필요했다
> 제작진이 설명을 하기 위하여 이준석의 7점 예상방법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을 보면 ( 이때 이준석은 1점, 시민 카드 소지 )
1. 김경훈과 이준석이 비공식 교환을 한다, 이준석 "사형수" 카드 소지
2. 김경훈과 이준석이 공식 교환을 한다 ( 이준석 2점 획득, 총 3점 ), 김경훈 "사형수" 소지
3. 이준석과 [임]이 공식 교환을 한다 ( 이준석 1점 획득, 총 4점 ), 김경훈 "사형수" 소지
4. 게임 종료 후 마지막 교환한 이준석이 3점 획득한다. ( 이준석 총 7점 ), 김경훈 "사형수" 소지 => 데스매치
> 이상민이 이준석과 김경훈, [임]을 접촉한 모습을 본 후 수상하게 여겨 오현민에게 먼저 4점 주라고 함
> 이준석은 소지하고 있던 시민카드가 공용카드와 섞여 위의 액션을 취할 수 없게 되어버림
> 결국 3번 공식 교환하여 ( 총 4점 획득 ) 공용카드였던 시민카드를 다시 손에 얻게 되자 이 카드로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려고 분란을 일으킴
> 즉, 김경훈과 [임]을 설득해 총 7점이 아닌 총 10점을 얻을 생각을 하게 됨
이준석은 김경훈을 살려줄 생각이 없었다.
- 다수연합을 이기기 위해 김경훈과 [임]을 설득하여 우승하려 했다는 것이다.
> 이준석이 김경훈에게 딜을 걸었을 때 이준석은 '다수연합이 꼴보기 싫다' 라는 명목으로 딜을 걸었다.
> 김경훈과 [임]에게 "공공의 적을 '다수연합'으로 만들어 힘을 합쳐 이기자" 라는 의도를 가지고 접근했다.
- 김경훈에게 단독우승을 만들어 달라 했을 때 김경훈은 얻을게 없었다. (위의 이준석의 7점 예상방법 참고 )
> 하지만, 김경훈이 사형수를 가지고 데스매치에 가게 되므로 이준석이 살려줄 수 없다는 걸 알았고,
> 이준석이 4점 얻고난 후 김경훈에게 딜을 하겠다 갔었을 때 김경훈은 "데스매치에 가겠다" 라는 말을 했다. ( 이미 카드는 이상민에게 넘긴 상태 )
- 김경훈을 데스매치에 가지 못하게 해줄 수 있던 사람은 이상민이다.
> 데스매치에 가는 유일한 방법은 "사형수" 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이다.
> 그 카드를 김경훈이 가지고 있다.
> 김경훈은 첫번째 데스매치에 가게 된 것에 대해 구제해줄 사람은 없다고 판단했다.
> 하지만 이상민이 갑자기 나타나 "11명의 신뢰를 잃어가면서 너를 살려주겠다" 하니 유일한 희망은 이상민 뿐이었다.
> 김경훈은 주는 방법 외엔 다른 방법은 없었다. 그리고 데스매치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
> 이준석이 제안했던 딜과는 달리 이상민이 했던 딜은 직접적으로 김경훈이 이득을 볼 수 있던 딜이었기 때문에 이상민에게 "사형수" 카드를 주었다.
> 그리고 여담으로 이상민이 거절했던 "사형수" 카드를 달라고 한 이유는 3가지 이다. ( 이것은 제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추측입니다 )
1. 사형수로 마지막에 점수를 얻어 단독우승을 하려고 했다.
2. 이준석의 수상한 모습을 견제하기 위하여 사형수 카드를 양도받았다.
3. 공동 우승을 하기 위하여 위험요소를 제외하려고 했다.
>> 이 3가지를 구석에 앉아서 고민하다가 막판에 맘을 굳혀 사형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 단독우승욕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