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답답한 수색에 대책 촉구
(목포=뉴스1) 박영래 기자,이후민 기자 = "현재 진행되는 세월호 선내 수색은 한강물을 양동이로 퍼내는 꼴입니다. 해수부는 내부수색이 3개월 걸린다고 했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3년이 지나도 끝내기 힘들 것입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지지부진한 선내 수색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선체조사위원회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가족들은 21일 오후 12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 마련을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