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씀에 대한 신앙적 관점에서의 사람을 응시하는 의미가 돋보입니다.
점 하나가 / 시선 민경욱 점점이 흩어져 떨어져 있는 삶 한 자락 한 자락태초의 코끝 불어 닥친 당신 손길로
한 점
응시하며 모여 든다 빛과 함께
응축되는 초미립 에너지 결정체한 점 하나로폭발하는
生의 정점, 곧 詩作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