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 my eyes my ears my hands my face my lips my heart my soul remembers you 그가 미소지어도 내 눈은 그대 그대가 웃고있죠 그와 손을 잡아도 내 손은 그대 그대 손을 느끼죠 내 맘은 그댈 지웠는데 심장은 그댈 비웠는데 분명히 그댈 지웠는데 아직까지도 안돼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지워질수록 선명해지는 그 기억 미워질수록 변명처럼 다가와 그 기억 내 몸속에 숨을 쉬는가 언제쯤 어둠속에 눈을 감을까 어쨌든 앞을 걸어가도 너 뒤 돌아서도 너 그의 품에 안겨도 내 몸은 그대 그대만을 느끼죠 그와 함께 걸어도 두 발은 그대 그대와 멈춰있죠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눈엔 그대만 보여 아직도 그대 향한 눈물이 고여 두 손은 그대만 느껴 수갑처럼 그대와의 기억에 묶여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기척에서도 그대의 기억 아직도 그대 때문에 미쳐 because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아직도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비워도 (그대를 지워도) 내 모든게 널 기억해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 [by. 윤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