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취원회 신임 동장 환영 만찬.
홍씨
-아 근데 세월호 그 놀러갔다 뒈진 것들 때문에 장사 안되서 죽겠어요.
-언제까지 그럴건지 진짜
백정선 시의원
-?!
-아니 그게 왜 세월호 때문이에요?
-다 박근혜 18nun 때문이지?
이것 때문에 파문이 일자.....
백정선 시의원
-공인으로서 공공장소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이 사실임을 시인하며
-이에 대하여 시민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식사중에 아이들을 놀러갔다가 뒈진것이라는 말을 듣고 아이엄마로서 순간적으로 흥분을 참지 못해 벌어졌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자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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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이라는 직책으로 신중하지 못했다는 부분만 제외하고
개인적으로는 잘못을 탓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