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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문제를 수면 위로 부상시켜야 합니다.
게시물ID : muhan_55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침사과
추천 : 16/23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5/05/18 16:41:36
제가 이상한건가요??

광희를 밀어주려는 클래식 포맷 자체가 호불호를 갈리는건 둘째치고요.


이제 8월까지 정말 얼마 남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그 어떤 합법적인 이유로는 더 이상의 군연기가 불가능한 상황인 게 바로 새로 뽑은 광희라는 인물입니다.


광희에 대한 호, 불호 여부를 떠나서

"아 몰라, 김태호pd가 그런거 생각없이 뽑았을 리도 없고 알아서 하겠지."

라고 의심하지 않는게 더 이상한 것 같습니다.



군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우리 모두가 공인/비공인 여부를 떠나 모두에게 엄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하게 국민의 의무이고, 그 의무때문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시간을 잃고 때론 사랑을,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고있으니까요.



만약 그가 조용히 이 문제가 덮이길 바란다면, 이 후 제 때 터지지 않은 고름은 썩게되어 무한도전 전체에 독이되리라 봅니다.


그가 군대를 3개월 뒤에 제대로 가도 문제가 생깁니다.
약 6주 간의 특집으로 새 멤버를 선발한 것이고, 다음주까지 벌써 3주째 그 멤버를 위한 환영식 특집을 하는 중이죠.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 중인데, 그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죠....


그의 군문제가 더욱 수면 위로 올라가야, 이 부분에 대한 

광희 및 그의 소속사의 입장과, 제작진 및 무한도전의 입장 모두가 확실하게 될 것이고 

그래야 그 둘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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