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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뭐든지 통제해야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게시물ID : it_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4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8 15:59:00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차별 아십니까?

공공기관에서 납풉하는 앱이 있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나오긴 합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 앱은 안드로이드에 다 있죠.
하지만 아이폰은 수가 적습니다.

아이폰 앱은 기능이 상당히 제한적이고, 안드는 모바일에서 가능한 기능은 모두 제공합니다. (출력업무 제외)
이게 현실이죠.

물론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안드가 90%인건 사실입니다. 그것 때문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안드로이드가 좋은 점이..

아이폰에 비해 개방적이다 보니 통제가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기업에서는 안드로이드에 한해 보안성을 이유로 통제 프로그램을 설치하죠.
그리고 아이폰은 철저하게 반입을 불가능하게 해놨습니다. 통제가 어렵거든요.

네. 맞아요.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는 국제표준 뿐이고, SEED 는 국내표준입니다.
그러니 직접 구현해서 배포해야 하는 현실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면,

고객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공인인증서만은 포기를 절대 안하는 금감원과 보안업체, 금융계의 철칙이 있습니다.

네. 맞아요. 미군도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가 낫다고 했죠. 자체 보안을 적용해야 하다 보니.
근데 여긴 사회지 군대가 아니잖아요. 대기업에 보안도 필요없는 그냥 사회입니다.
온 국민에게 통제를 바라고, 국민은 이미 그 통제에 익숙해졌죠.
이런. 답이 없순요.

아이폰 공기관 앱 만지다 답답해 횡설수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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