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규모있는 행사때문에 친구랑 원피스보려고
메세나폴리스에서 쇼핑중이었음
보세파는 옷가겐데 좀 특이해서 들어가봄
친구가 블라우스 집으면서 이거 괜찮지않아?? 이랬는데
직원인지 사장인지
그거 비싼데~ 우리 옷 다 비싸요~현금하면 제가 좀 싸게 드릴수도 있어요~
이지랄함 저말듣고 진짜 얼탱이 빠짐..
친구가 얼만데요?? 이러니까
9만8천원이요 이럼ㅡㅡ
저 옷집이 인성이 개쓰레긴데
내가 옷을 너무 편하게 입고 갔나?? 이런생각까지 듬..
원래 나는 할말 다하는 성격이라서 나오면서
이게 지한테나 비싸지 손님한테 비싸다싸다 할소리냐고 개념존나 없다고 궁예질도 적당히 하던가 속으로 해야지 할말못할말 구분못하고 다냐고 욕하고 나옴
심지어 친구가방 페라가모 들고감
나는 디자이너브랜드였고
명품들어도 개무시하고 거지취급하는 옷가게 망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