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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의 논픽션] '배대슈' 오역 논란으로 본 영화번역계의 진짜 문제
게시물ID :
movie_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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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hinejade
추천 :
10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05 13:46:11
비단 워너나 폭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또 다른 직배사인 UPI코리아 역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특정 번역가에게 일을 맡겨 왔다.
그러나 연간 백여 편이 넘는 직배 영화가 3~4명의 번역가에게 몰린다는 것은 문제를 제기할 만하다. 한 편의 영화를 번역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대략 일주일 내외. 단기간에 여러 편의 영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상황에서 예상치 않은 실수가 나올 수도 있다.
출처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76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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