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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행사건 말이에요 상당히 기이합니다.
게시물ID : sisa_551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talker
추천 : 21/5
조회수 : 1494회
댓글수 : 120개
등록시간 : 2014/09/17 16:15:26

when:2014년 9월 17일 0시40분 새민련 김현 의원과 유가족 저녁식사 후
who:김병권(47)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표 등 유가족 5명과 대리운전 기사 이모(52)씨
where: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 뒤 노상
what:폭행시비
how: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 등이 무방비 상태였던 자신의 멱살을 잡고 얼굴과 목 등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사건현장을 경찰에 신고한 노모(36)씨 등 행인 2명도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리기사를 폭행하는 것을 말리려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why: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유가족들은 김현 의원과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기 위해 대리기사를 호출했다. 그러나 유가족 일행이 30분 넘게 출발하지 않고 시간을 지체하자 대리기사 이씨는 “안 가실거면 돌아가겠다. 다른 기사를 불러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유가족과 김 의원 등은 “국회의원에게 공손하지 못하다”며 이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집단 폭행으로 이어졌다. 당시 김 의원 및 유가족들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 유가족측 치아 4개 부러짐, 김형기 수석부위원장 치아 6개 부러짐, 김병권 위원장 팔에 깁스.


양측 주장 :
유가족 및 새민련 의원측 주장 :
그 때 뒤를 보니 젊은 친구들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하는 말이 ‘한 사람을 여러 사람이 집단으로 때린다’, ‘여러 사람이 사람 죽이겠다’는 등의 말을 하면서 자극 하길래 ‘그런게 아니고 오해’라며 이 분들과 설전을 했다.”
유가족들도 이 과정에서 김씨 등 행인 2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


대리기사 측 주장: 김 의원이 자신을 부른 뒤 30분이 넘도록 기다리게 했고 “안 가실거면 돌아갈테니 다른 기사를 불러라”고 말하자 “국회의원에게 공손치 못하다며 집단 폭행을 당했다”


목격자 측 주장: 사건 목격자 2명은 경찰에 “유가족 측이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과정에서 발로 차려다 헛발질을 해 넘어지면서 다친 것”이라면서 “쌍방 폭행이 아닌 술에 취해 있던 유가족 측의 일방적 폭행이었다”며 동일하게 진술


의문점:
왜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측에서 이빨이 부러지고, 팔에 깁스한 사람이 나왔는가?
유가족측 주장에 따르면 행인2명에게 폭행당했다고 하는데 왜 지나가던 행인이 거기에 끼어든건가?


출처:
http://www.gobalnews.com/bbs/list.html?table=bbs_14&idxno=12607&page=1&total=1998&sc_area=&sc_word=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409/dh201409171138451374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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