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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강 이런 느낌이었던듯?
게시물ID : sisa_52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영
추천 : 5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6/06 02:12:33
나경원 : 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국회로 오라구...
뉴라이트 : ㅋ 적아군없이 무조건 까댄다. 한나라당도 까고~ 범대위도 까고~ 맥도날드도 까고~ 정신못차림
조씨 : 아 빡쳐서 내가 뭔말을 하는지 (가끔식 제대로된 - 감정에 안 휘둘리는말 함)
심상정 : 그나마 수준 끌어올려준 심씨 아줌마.
손석희 : 아 남자새끼들 절랭 싸우네... 늙는다 ㅠㅠ
수입회 아저씨 : 네? 안들리는데여!?

오늘 제일 재밌는건 그 수입협회 아쩌씨. 뭐 말하다가 꿀리면 "에~ 안들리는대여?~" 하다하다 손석희가 말도 더듬고 "안들리십니까?" 했더니 "예! 안들려여~" 아 저병신 좀 웃었음.  조경태는 기대했는데 결과는 그냥 뉴라이트랑 붙잡고 감정싸움으로 동반자살 분위기가 강했음. 나경원이는 말은 잘했는데 하는말 다 들어보면 결국은 청와대가 조중동에 내는 의견표명과 한글자도 다를게 없음. 지가 아직도 청와대 대변인인줄 아나봐...  막 손석희 말도 더듬고 1시간 전후로 급 늙는 모습 보임. 전반적으로 재미는 있었는데 토론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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