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일 재밌는건 그 수입협회 아쩌씨. 뭐 말하다가 꿀리면 "에~ 안들리는대여?~" 하다하다 손석희가 말도 더듬고 "안들리십니까?" 했더니 "예! 안들려여~" 아 저병신 좀 웃었음. 조경태는 기대했는데 결과는 그냥 뉴라이트랑 붙잡고 감정싸움으로 동반자살 분위기가 강했음. 나경원이는 말은 잘했는데 하는말 다 들어보면 결국은 청와대가 조중동에 내는 의견표명과 한글자도 다를게 없음. 지가 아직도 청와대 대변인인줄 아나봐... 막 손석희 말도 더듬고 1시간 전후로 급 늙는 모습 보임. 전반적으로 재미는 있었는데 토론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좀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