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 예방 설명회 같은게 있엇는데 그때 들엇던 이야기가 아직까지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라고 들었음.
john(가명)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어느날 john이 복도를 걷다가 어느 한 남자아이가 사물함에 있는 모든 자신의 물품들을 다 꺼네서 자기 가방에 넣고 있는것을 목격햇다. john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그 아이가 많은 책들을 옮기는 것을 힘들어 하길래 그아이에게 가서 자신이 도와준다고 하자 그 아이도 허락하고 짐을 같이 싸기 시작햇다. 짐을 다 싸고 john은 그 책들을 그 아이집에까지 가져다주는걸 도와주기로 하고 그 아이 집으로 가는 길에 john과 그 아이는 많은 이야기를햇다. 많은 이야기를 하는도중에 그 둘은 서로 마음이 잘맞는다는걸 알게되엇고 그 후 그 두 아이들은 베프가 되엇다. 3년 후 그 둘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시기가 되엇고 그 둘은 졸업식에 함께 갔다. john의 친구인 그 아이는 평소에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생이라 졸업생 대표 소감문을 발표하였다. 형식적인 소감문이 끝나고 그 친구는 잠시 뜸들이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john 사실 너는 내 생명의 은인이야." 라고 하자 john은 깜짝놀라 그 친구를 바라보앗다.
그 친구는 " 나는 사실 3년전에 죽은 목숨이엇어. 얘들의 괴롭힘에 못이겨 사실 그날 난 자살을 하려고햇어. 그 책들은 엄마가 내가 죽은 후 나중에 학교에 와서 사물함을 정리하는게 힘들꺼 같아서 내가 정리하려고 햇던거야. 네가 먼저 다가와 나에게 말을 걸어주고 친구가 되엇던 그날 나는 살고싶다라는 걸 느꼇어. 네가 그때 나에게 다가와주지 않앗더라면 난 이자리에 서있지도 못햇을꺼야 정말 고맙다 친구야."
결론 : 집단 따돌림 하지말자. 만약 주변에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고 도움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