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어느덧 고1, 중2가 된 아이들과 올한해는 자전거로 국토종주와 4대강 중 영산강을 제외한 섬진강, 북한강, 금강, 한강, 비내섬, 아라뱃길을 모두
돌았습니다. 그와중에 부여에서는 시간 좀 있어서 겜방에서 두시간 정도 해보고요..
이제 다음주면 기말고사도 끝나고(성적에 상관없이 좋지요.)
늘 말하지만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성적이 삶의 목적이 아닌 건강한 정신만 챙기길 바라는 참 아둔하고 한심한 아빠로서
금상첨화 서버에 자그마치 180금이라는 거금을 두고 경국으로 와서 백고진을 세개나 먹었죠....(화수분 덕분에)
이제 겨울 방학이 다가오니 또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말이 그렇다는 거고 어제는 제 덕분에 혼천분들 사칭퀘를 꽤 하셨죠...
어지간히 컨트롤도 안되고 세력쾌만 들어가면 등에 땀나고 겨드랑이 축축해지고 ㅋㅋ
이상하게 그래도 블소는 재미있으니 그래도 하다보면 세력에 묻혀서 너죽고 나살자 하는게 꽤 잼나보이던데
좋아지겠죠....
그나마 상대세력이라도 열분중에 꼭 한분은 부활해주시고 가시니 고맙기도하고...
바램이 있다면 대충 몇킬하셨으면 운기끝내고 이동 할 틈좀 주시고 하세요...
아 이건 넋두리가 됬네요..
세상사는게 그런거 같습니다.
다 드럽고 재수없고 밥맛이라도 어쩌다 훈훈한 사건 하나면 그것으로 또 그동안의 것을 보상받는것
게임이나 현실이나 같아보입니다.
자..불금이네요..오늘도 막내(1살짜리 보더콜리)산책시키고 노트북앞에 쭈그리고 앉아보렵니다.
" 경국서버 "가슴이식시켜버린주술사"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