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와 일베가 뉴스나 기타 언론에서 이슈가 되면서...

오유와 일베 둘다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는 아니고 대략 분위기만 봤습니다...

그리고 제 즐겨찾기에는 오유가 있고....

뭐... 오유가 정답이고 일베가 오답이고 이런건 떠나서 그냥

제가 공감하기에는 이곳이 더 맞기에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ㅋ

제가 주로 구경하고 활동하는 인터넷공간이 있는데 거기에도 이런저런 토론을 하는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에 올린글이기도 하고...

극히 사실만을 강조하며 좁은시야로 보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 도대체 왜저럴까.. 라고 생각하면서

문득 떠오른 글을 두런두런 적어봤네요...ㅋ

딱히 시사내용이 있는것도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비유? 라고 할수 있겠으나...

오유에 글도 처음올리고... 그렇다면 어디에 적어야 할지 몰라 그냥 자유에 올려봅니다~ㅋ

A학교와 B학교가 있어요...

A학교 일진...

자기 학교 학생들에게 빵셔틀을 시켜요...

근데 빵셔틀만 시켜요...

B학교 일진...

자기 학교 학생들은 건들지를 않아요...

근데 주변학교인 A학교 학생들을 구타하고 삥을 뜯어요...

어느날 자기학교 학생들이 당하는거에 분노한 A학교 일진이 B학교 일진과 맞짱을떠요...

몸은 만신창이가 됐지만 결국 A학교 일진이 이겨서 A학교 학생들은 B학교 일진들의 구타와 삥뜯기로부터 해방이 되요..

훔... 그럼 여기서 A학교 일진은...

비록 빵셔틀은 시키지만 구타와 삥뜯기로부터 해방시켜준 사람들이 맞는거에요??

아니면...

구타와 삥뜯기로부터 해방시켜줬지만 학생들에게 빵셔틀을 시켰던 사람들이 맞는거에요??

개인적인 제 생각에는...

A학교 일진이 전자의 사람들이 될지 후자의 사람들이 될지 여부는... B학교 일진들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요...

B학교 일진들의 구타와 삥뜯기가 A학교 학생들이 어느정도 감내하고 장난으로 여길 정도의 생활이었다면...

A학교 일진들은 후자와같이 평가되는게 맞을거에요...

근데 B학교 일진들의 구타와 삥뜯기에 시달린 A학교 학생들은 학교가기가 두렵고 동네 돌아다니니가 무서웠다면...

A학교 일진들은 전자와 같이 평가 되는게 맞을듯 싶고요...

결국...A학교 일진들을 평가함에 있어... 사실과 사실을 두고 평가를 하는건 맞는데...

그 당시 상황에서 A학교 일진들로부터 이루어진 것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두는것은 사실왜곡이 아닌 사실과 사실중

비중을 어디에 두느냐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뭐... 저는 역사적 지식이나 기타 지식도 빠삭한건 없다보니... 어느 위인의 어느사실들이나

영사적 사건을 두고 하나하나 일일이 알고 판단하는데는

무리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