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둘러보면 옷 잘입는 사람들 많아요.
근데 대부분이 잘 사는 사람들이에요.
물론 금전적으로 여유 없어도 잘 입는 사람들 있는데,
그 또한 서울사니까 가능한 것 같아요.
저는 지방에 살다가 올라왔는데, 진짜 서울은 보세의 폭도 넓구요.
싼 옷들 지나가다가 세일해서 살 수도 있구요.
정말 패션 센스 넘친다면 광장시장 구제샵이나 여타 다른 구제샵들도 있겠네요.
하지만 결국 깔끔하게 입으려면 와이셔츠 , 면바지, 진 기타등등..
많은 분들이 나열해 주셨던 것.
계절별로 있어야겠고, 레이어드 해 입을 기본 티도 있어야겠구요.
근데 진짜.. 이런것조차 못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금전적으로 여유있으면야.. 자기 꾸미는데 관심이 많으니까 자연스럽게 익혀지겠지만
아닌 사람은.. 나이들고.. 그냥 입는 것 같아요.
게다가 체형까지 보통의 범주를 넘어선다면 더 힘들구요.
너무 마르거나, 너무 뚱뚱하거나..
괜시리.. 서글퍼지네요.
이것도 돈 문제니까..
그냥 간추려 써보면..
서울살고 , 보통 체형이나 좋은 체형을 가진 사람,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그냥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패션센스가 좋아지고..
그에 반대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 옷 잘입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