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얘기는 아니구요.... 친한 후배 아이얘기입니다.
현재 4살이구요. 얼마전에 아이가 부르는 소리에도 반응이 별로 없고 그래서 병원을 데려갔었다는데
난청으로 나왔다네요...ㅜㅜ .. 여기저기 병원을 데려가서 진단을 받아봤다는데(삼성의료원, 소리 뭐라는 병원....)
전부 인공와우수술을 해줘야 한다고 했답니다.... 지금은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받고 정밀검사한다고 날잡아 놨다는데..
혹시 오유분들중에 주변에 난청땜에 진료받으신분이나 그쪽으로 일하시는분 계시면 좋은소식 들어볼수 있을까하고
이렇게 글 씁니다.... 유도하던 덩치가 산만한 녀석인데 저랑 통화하다가 길에서 우는소리 듣고 참..... 저역시도
아빠이기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팠네요...ㅜㅜ 후배도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긴 했나본데.. 그래도 혹시나해서요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