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그러니까 작년 즈음에 동생차 2012년식 스파크를 5개월인가 정도 몰아본 경험이 있는데...
일단 속도! 올라갈땐 거북이지만 일단 올리고나면 왜 그리 시원스러운지ㅎㅎ 한참 개념없고 과속하면서 쏠때 중부내륙서 180까지 밟아봤는데 (물론 내리막길) 잘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평지선 140~ 160까지는 무난하게 뽑는편이고... 오르막길은 속도가 쭉 줄어 140 이상은 힘든거 같고ㅎㅎㅎ
급오르막!
동생은 60이상 못 뽑는데 저는 기본 60에 최대 80~90도 뽑아봄 요령 생기니까 쉽더라구요. 그냥 알피엠을 무자비하게 올려주면 됨...;; 대신 기름이...ㄷㄷㄷ
주차! 이건 뭐...대충 때려박아도 주차선 안에 다 들어감;;;; 옆에 큰 차가 있어도 공간개 많이 남음... 주차선 넘기는 차들 옆에 대놓아도 공간 남음... 거기다 주차비 할인에 톨비 할인...우어어.... 평행주차할때 남들 못 대는 공간에 쏙 대버리는 기분이란...
연비! 대충 50000원 28리터 정도 넣으면 걍 막 밟았을때 370키로정도? 연비 운전 한다고 깝치고 좀 신경써서 밟으면 400키로는 무난히 넘기는 정도? 리터당 13~ 15정도는 무난히 뽑는듯 하옵니다. 리터당 20은 안 나오더라구요 하하하...그렇게 뽑는 사람 있으면 연비 신인듯....
끼어들기!
캬...진짜 경차처럼 끼어들기 편한 차도 없음... 사이즈가 작으니까 아주 그냥...요기조기 차선 변경할려면 왔다갔다 해도 될정도...(물론 위험합니다...) 경차무시 현상으로 인해 정체시엔 답 없지만...차가 작은걸 역이용한다면 기회는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