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올라온
호랑이 그루밍 영상보고 문뜩 떠오른 의문점입니다.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자나요?
늑대소녀? 라던가
종종 떠도는 영상을 보면
집에서 맹수라 불리는 야생동물을 키우는 걸 볼 수 있잖아요?
다 큰 동물을 데려와 기르는게 아닌
정말 집에서 애완동물처럼 기르는 경우
새끼때부터 충분한 친밀감과 신뢰도를 유지하면서 기른거 같은데.
그럴 경우 맹수들의 야생성은 완전 사라진 것인가요??
개나 고양이들도 길냥이나 들개가 되면 야생성이 다시 생기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인간의 사회성?? 처럼
야생동물들의 야생성도 학습으로 길러지는 건지
아니면 타고난 특성인데 길들여지면서 잠재되는 것인지? (버려지거나 야생으로 돌아가면 잠재된 특성이 다시 나오는 개념?)
궁금하네요.
이거 과게 맞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