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214101305890
기사 내용 중..
"황 내정자는 교회에 대한 비과세는 정당하고 오히려 법을 바꿔서라도 비과세 범위와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원세훈에게 선거법 위반 적용하지 말라고 검찰에 압력을 행사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과거 기독교 편향적 시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람이더군요.
황교안은 자신이 쓴 책 "교회가 알아야 할 법 이야기"에서 대단히 기독교 편향적 시각을 드러냈던 사람입니다.
위 기사에 보면 종교인 과세에 관한 의견 이외에도
"황 내정자는 교회에서 생기는 소음으로 피해가 발생해 이를 항의할때 과도한 경우
'예배방해죄'에 해당되며 사직당국에 신고하면 처벌된다고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황 내정자는 우리나라가 비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에 안수기도가 범죄로 치부된다고 한탄했다.
교회가 하는 좋은 일을 나라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회를 위해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등의, 의견을 드러냈던 사람이네요.
법 집행에 관해서는 당연히 종교적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황교안은 법무부 장관을 할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