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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이 끝나가는 게 아쉬운 밤
게시물ID :
soju_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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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욱찾기
★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3 00:18:12
누구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가슴 설레는 밤이에요.
이 선선한 밤이 불과 한 달도 안 남았겠죠?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날들이지만
외롭다고 누굴 만나면 안되니까
역시 힘드네요.
성디제이가 한 말처럼
좋아죽겠는게 아닌 이상 시작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괜시리 울컥한 밤,
어쩌면 일요일이라 다행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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