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훈련소에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조심하란 차원에서 글을 씁니다
조교들이 갑자기 급양병의 지원을 받습니다.
특기는 상관없이 받는지 상관하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무튼 급양병이 뭔지 설명도 안해주고 무작정 지원을 받습니다.
자 그럼 여기에 주로 낚이는 사람들의 유형.
공군 지원시 특기 지원하는것이 3지망 까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1지망 2지망 떨어져서 꿈과 희망이 사라진 분들이 여기에 주로 걸리더군요
그럼 급양병이 무엇이냐........ 취사병입니다.
저도 물론이거니와 거기 나가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 사실을 몰랐을겁니다
정말 많은 수가 여기에 걸려요
자대에 갔을때 어떤 급양 전우님에게 물어보니 딱 이런 스토리였어요
물론 급양병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을 보는 급양병 및 취사병 분들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