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씨발.. 왜..
씨발... 가위가...
씨발... 못도 아니고 피스도 아니고...
가위가 씨발... 그것도...
하필 겁나 차많은 광화문 사거리에서 씨발.....
와이프랑 작은아버지 문병 가는길에 광화문 사거리 진입전에 우측 뒷바퀴에서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어 사거리 지나고 바로
비상 정차하고 확인해보니... 가위가 딱!!! 이건 뭐 누가 고의로 꼽아논것처럼 박혀있네요... 가위 박힌거 보고 구경꾼들이 모이고
가위가 박힌것이 신기하다며 멀리서 사진을 찍고 가고.. ㅠ_ㅠ
사무, 문구용 가위 입니다. 저녀석이 어떻게 저기 꼽혀 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