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면 한국어는 다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을까요?
이쪽 계통에서 10년을 일하고 교재까지 편찬하신 교수님도 한국어 가르치는 일이 쉽지 않다고 하시는데
왜 한국어 교육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어 교육을 쉽게 알까요?
나는 자격증 공부하고 수업 자료 열심히 만들고 공부한거 또 공부하고 논문 찾아서 읽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찾으려고 항상 눈에 불 키고 인터넷 뒤지는데 왜 한국인이면서 왜 한국어를 공부하냐고 핀잔을 줄까요?
왜 그런 인간들이 나도 한국어 가르쳐보게 자료 좀 달라고 하는걸까요? 자기들이 찾지?
왜 그런 인간들이 나중에는 기초 지식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한국어 가르치다가 한국어 가르치는게 왜이렇게 어렵냐고 가르치는 방법 좀 알려달라고 징징거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