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앞에서는 그런 말 하지 말아라. 누가 잡아가서 고문한다.
컴퓨터로 그런 얘기 하지 말아라. 누가 잡아가서 고문한다.
남들을 위해 살지 말아라. 네가 제일 먼저 죽는다. 너부터 살 궁리를 해라.
할아버지의 머릿속에서는
박정희나 박근혜는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과 똑같은 이미지인가봅니다. 민주주의 따위는 없고, 권력자가 아무나 사람 잡아가서 고문하는.
그나마 다행인 건 박정희 교의 추종자까지는 아니라는 거지만요.
그리고 저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그러니까 박근혜가 잘못된 거지요. 김대중 노무현이 대통령일 때 그런 걱정 해보신 적 한 번도 없잖아요?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