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케스트에 이작가와 이박사의 이이제이라는 프로가 있는데 모르시면 죄송합니다. 일베를 하지만  절 너무 좋아해서 연을끊지 않은 전라도 사람이에요. 오늘은 기쁜날입니다.  전라도 사람이지만 넌 달라서 좋다던 그놈을 드디어 정신 차리게 만들었습니다. 대놓고 욕하는 쿨한 일베가 좋아서 했다는데 야 이 개새끼야를 남발하는 이이제이가 마음에 들었고 이승만과 박정희편 그리고 대기업편 등을 들으면서 스스로 너무 부끄러웠답니다. 난 쿨한게(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좋았지 일베가 옳은게 아니란걸 알았다네요.  뭣때문이건 첫 만남부터 넌 518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엇던게 너무 미안하다는 말에 십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더군요. 세월호 집회에 같이 가고싶다는 말 까지 들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하던 말이 소리없는 아우성 같아 답답했는데 보람차네요. 이 미친놈 교화시켰으니 제발‥‥특별법 공정하게 통과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