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권을 샀다...
두장 5개찍어서..
샤워하면서 혼자... 상상을 해본다...
만약에.. 이 복권이 당첨되면... 난 뭘할것인지...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5년만나고 이 사람이랑 네번은 헤어진거같다...
서로 맞지 않아서...서로 이해 못해서.
..서로 사랑해서?... 난 아직 모르겠다....
물을 마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든다...
아 보고싶다...얘기하고싶다... 만지고싶다...
이성은 널 버렸는데...이성은 버림받았는데...
널 놓을수 없나보다...
이게 당첨되면... 너에게 가장먼져 달려가고싶다
흐흐..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에...맞는다면
...왜 헤어진 너에게.. 난 달려가고 싶은걸까...?
날만나서 상처만 받고... 널만나서... 상처만 닫았다 생각했는데
상처말고... 다른것이 있었나보다.....떨칠수없는 다른것이
내가 아는 곳에서 내가 상상하는 범주안에...생할하는 니가 그려진다... 널 너무 아는가보다....
그래서 더힘들다.
나도 니가 아는 나... 그대로인데... 우린서로 다른곳을 향해가는가보다...
이젠.. 남 이니까 상관없게지..
...난 .. 그렇게 생각하지 안는데...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 같은데...
우리..왜? 헤어진거니...
주정주정술주정
n.h니가 볼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