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샌드위치 해먹고 남은 스팸이 있어서 썰었어요!
그 옆에 양파도 썰었어요..
햄이 별로 없어서 양파는 많이!
후라이팬에 기름 쪼금 두르고 양파, 햄 넣고 소금이랑 후추로 간하면서 볶아요
다 볶아지면 그릇에 옮겨줘요..
그리고 다른 냄비에 면을 삶기 시작해요
후라이팬에 버터를 적당히 썰어서 두고 약한불에 녹여요
녹이면서 한쪽에 다진마늘을 한스푼 넣고 볶았어요
버터가 다 녹으면 밀가루를 한숟가락 퍼서 넣고 밀가루빵되기전에 후다닥 풀어요!
거기에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요~
5:5정도 넣고 약한불에 저으면서 끓이면
이렇게 하얗고 걸쭉해져요
이걸 화이트소스라고 한다는데 지식이 없어서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
ㅜㅜ
야매로 완성된 화이트소스에 아까 볶아뒀던 양파랑 햄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매운 청량고추도 잘게 썰어서 넣어요
그리고 여기서 소금이랑 후추로 간을 합니당
이때쯤 다 끓은 면을 소스에 투척
면에 소스 묻히고 뒤적뒤적..
그릇에 조금 담았어요
마트에서 사온 짜지않은 치즈 잘라서 한겹 깔고
파스타로 그 위를 한번 덮고
모짜렐라 치즈 잔뜩 뿌리고
오븐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이렇게~!
피클을 싫어하는 집안이라 할라피뇨랑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