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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18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토구이★
추천 : 3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2 02:31:07
안녕하셔요 올해 25살 되는 남자사람이에요
십년지기 친구가 결혼을 했어요~~
정말 소중한 친구고 축복스러운 일인데
착잡하네요 ㅜ .......솔직히 알아요 지금 나이때 결혼이라니요
매우 이른감이 있죠
직업이 요리쪽에서 일하다 보니 솔직히 사람 만날일이 잘 없어요
그러다 보니 친구들은 주위에 여자친구며 벌써 미래를 약속들 하고 지내는데
저는 너무 앞만보며 달려왔나 싶네요 ㅎㅎㅎ
유학시절에는 학비와 생활비에 치이며 공부 하다 보니 노는법도
배우지 못한체 이십대 초반은 흘러가고~~
욕심은 많아서 현장경험 많은 관리직 이되고싶어서
앞뒤 안 보고 뛰다보니 ㅎㅎㅎ
이렇게 혼자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여자친구를 만드는건 어때? 라고 주위에서 말해주시는데
솔직히 헌팅이나 주점에서 만나뵙는 분들은 제가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셔서
어렵더라구요ㅜ(원체 지켜보다가 마음을 주는 스타일이라 ㅜ)
가벼운 만남은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 치는거 같아서 싫고요...
너 그러다가 평생 혼자 간다 라고도 하시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어쩌겠어요 ㅜ 그렇다고 외롭다고 급히 만나게 되면
서로에게 상처주는 아주 무서운 일이 일어날탠데요 ㅜ
아 어디 제가만든 요리 씩씩하게 먹어주시면서 다정다감하신 분
어디 없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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