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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치킨집 이야기 보니 나도 기막힌 일이 생각남
게시물ID : cook_45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몇일x며칠o
추천 : 12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2 01:12:18
아버지께서 본x치킨을 좋아하셔서
우리집은 본x치킨만 시켜 먹음
근데 우리동네 본x치킨 주인이 바뀌더니 아주 불친절해짐
쿠폰 9장 정도 모였길래 하나만 더 시켜먹으면 되겠다고 부푼 마음을 안고 주문함
카드는 쿠폰 안준다길래(그동안은 줬음) 기막혔지만
알겠다고 하고 현금으로 시킴
그 후에 쿠폰 10장이으로 주문을 하니
쿠폰은 주말엔 안 받는다는 것임.
이 역시 예전엔 받았음.
그래서 주인 바뀌었구나 싶었음 왜냐면
전 주인은 쿠폰 차별 안했음.
그래서 기분나빠서 주문 안함.
이 집도 이제 그만 시킬 때가 됐구나 싶음
쿠폰 10장이 모이긴 했으니 시켜먹긴 해야겠고
평일에 쿠폰 10장이라고 주문함
그랬더니 헐........
배달하는데 비용 들어가니깐 한마리를 시키고 쿠폰닭을 시키라고....
그니깐 두마리 시켜서 한마리를 쿠폰으로 하라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와 더러워서 안먹는다고 하고 전화 끊음
아빠도 그 집 안되겠다고 시켜먹지 말자고 하심
그래도 이 쿠폰 10장을 그냥 버리긴 아까웠음
그래서 무개념엔 무개념으로 가야겠다 생각함
평일에 아무 말 없이 치킨 한 마리를 시켜서
배달원에게 쿠폰을 줌
매우 곤란해하길래 돈 없다. 정말 쿠폰이 안 되면닭 다시 가져가라고 함
그러니 쿠폰만 받고 돌아감
그 뒤로 그집에 절대 안 시킴
후기는.... 우리동네에 다른 지점이 생겨서
그 지점에만 주문하게 됨
그리고 그 닭집은 불친절하다고 소문남~
나만 느낀게 아니었나봄.
아 글쓰니 치킨 먹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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