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쓰는 갤2 집앞 연락온 업체에서 샀거든요. 훈X통신 이라고..
근데 그때 살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뽐뿌 같은데 보고 나니 완전 저한테 덤탱이 씌우고 팔았더라구요
지금 쓴지 1년반 되가는데 (3G 무제한 52요금이였나 55였나) 통화 다 안쓰고 문자 다 안쓰고 그냥
가만히 냅둬도 기본 8만원씩 빠지거든요. 그래서 엄청 배신감 느끼고 욕하고 있었는데
엊그제 문자가 왓더라구요. 최신 LTE 바꾸세요^^ 이지랄 하면서. 그래서 전화해서 모르는척
"베가LTE 얼마에요?" 라구 물어봤어요. 뽐뿌에서 할부원금1천원에 52요금쓰면 월 42390원 나가는거
몇번을 확인했거든요. 근데 딴소리 하데요" 베가S5 공짜에요^^ 베가 LTE보다야 S5가 좋죠^^"
이러데요. 그래서 " 아 그럼 베가 S5는 얼만데요?" 하니까 "공짜에요^^" 이러네요.
"아니 할부원금 얼마냐구요" 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약간 당황하면서 "아...할부원금 51만원이요^^"
참내.. 공짜라더니? 그래서 꼬치꼬치 캐물었어요.
"그럼 할부원금, 이자, 부가세, 요금제 싹다 해서 얼만데요"
하니까 그제서야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 나더니 "57200원 입니다^^"
라네요. 어차피 할부원금 저 위에 말한것도 뻥튀기 한거겠지만 LTE52요금쓰고 57200원 이면
쓸만 하겠다 싶어서 약간 혹하네요.. 뽐뿌에선 아직 S5버스 안나오고 지금 쓰는 갤2는 액정도 나가고
충전단자도 헐거워져서 쓰기 굉장히 불편해서 빨리 바꾸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른분들은? 그냥 저가격에 집앞에서 등록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