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아흐레째 단식중인 문재인 의원님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미 기력이 다하셨을텐데도 여전히 잘생김이 묻어나시네요... (수염까지 자라니 진짜 레일리 닮으신)
저렇게 잔잔한 어투로 사람부터 살리고봐야 하지 않겠냐며 언론도 힘을 써달라 부탁하는거 보면
아직까지도 저번 대선의 패배가 분통이 터지고 안타깝습니다....
진정성이란게 이런거 아닙니까.
체면도 위신도 다 갖다버리고 사람과 소신을 위해서 길바닦에 앉아 굶는다는게 말입니다.
퍼포먼스라도 9일 굶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닭통은 저런 강한 의지력은 커녕 목표나 소신조차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