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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47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ngbumi90★
추천 : 85
조회수 : 932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9 02:18: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19 01:14:49
본인은 23세 남자이므로 대세에 맞는 음슴체로 씀
나는 광명에 살고 있는 여의도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남자사람임 하루하루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있음
내가 글을 못쓰므로 바로 본론으로가겟심
오늘은 퇴근 후 오랜만에 롤이나 할까 싶어 친구랑 갤X리 피시방에 감
값도 싸고 시설도 좋은 갤러X 피시방 조아혓 헤헷 은 위장 홍보글이아님
어쨋든 롤을하기전 로딩시간마다 본인은 오유를 켜놓고 보곤 함 거의 항상 그런편임
근데 내 옆자리에서 소리이빠이켜놓고 테라로추정되는 게임을 열심히하시던 아저찌가 나가고
겜방 알바녀가 치우러옴 사실 온줄도 몰랐음.. 로딩이 얼마나 됐나싶어 알트탭을 눌러 로딩창을 뙇!하고 키우는데
옆에서 여성의 목소리로
"오늘의 유머 하시나봐요?"라고 하는거임
순간 개 당황했지만 난 존나 씨크한 광명남자이에 "네"라고 짧고 굵게대답함
근데.. 그여자분.. 나한테..
"안생겨요" 이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안웃기다규여?재성해여 ㅋ
근데 사실 나는 오유인이 될수없는 있는사람임.. 참고로 그 피시방 여자친구랑 자주 가는 곳..
또 나는 시광남 빙의해서 작게"있는데요..?"라고 받아쳤지만 나의 목소리는 듣지 못한듯..
"피시방에나 오니까 안생기는거에요" 이러는거..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있는남자여서 시크하게 그녀의 말을 씹고 롤을 하다 집에오는길에
여치느님께 전화를 해서 사정을 말해줌.. 참고로 여자친구도 오유함 여자친구 동생도 나때문에 오유함ㅋㅋㅋㅋ
여치느님께 썰을 풀자 겁나 웃으며 이럼 "니가 안생기게 생기니까 그런 소리나 듣고 다니짘ㅋㅋㅋㅋ"
아오 저건게 여자친구라고.. 그래서 둘이 시간나면 손잡고 그 피시방 갈꺼임 나놀린거 갚아줘야지
헤헷 재미없네 헤헷 그알바녀가 봤음 좋겠다 창피하라구 헤헷 나 딸기맛 웰치스 좋으하는데 서비스로 주몬 좋겠다 헤헷 가면 맨날목는데 오늘도 머금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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