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추기경은 더 나아가 세월호 해법과 관련해서도 "진심들이 서로 통하고 가족들도 이해받고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 교황님께서 그렇게 해 주셨는데 구체적 행위는 서로 다른 거 같아 안타깝다"면서 "가족들이 생각하는 대로 이뤄지면 좋겠지만 어느 선에서는 양보해야 서로 뜻이 합쳐진다"며 세월호 유족들에게 '양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3570 김수환 추기경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 6월 항쟁 때 안기부에서 명동성당에 들이닥쳐 내일 학생들을 잡아간다고 하자 김수환 추기경 왈
"수녀님들이 나와서 앞에 설 것이고, 그 앞에 신부님들이 설 것이고, 맨 앞에 내가 설 것이다 그러니 나를 밟고, 신부를 밟고, 수녀를 밟아야
학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클라스가 달라도 달라도 너무 다르다.
창피하지도 않나? 사람이 죽었는데 성직자가 하는 말이 고작 '정치적 중립' 이냐?
하느님, 예수님이 퍽이나 좋아하시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