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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droid_8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날지남★
추천 : 0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1 04:55:13
지금 와이프가 없어서 음슴체.
좀전에 집나간 와이프가 돌아와서 벨누르는 줄 알고
확인 않고 문 열어 줬더니 왠 술취한 여대생이 막무가내 들어와서
횡설수설하다가 화장실서 토하고 난리났음.
오해살까봐 잽싸게 와이프에게 전화로 보고하고
와이프 지시에 따라 경비실 불러서 경비원아저씨가 데려갔음.
경비실에 전화해보니 어떻게 집이 408호인줄 알아 냈으나
그 아가씨는 한눈파는사이 사라졌다함.
아마 아파트 내에서 막 돌아다니나 봄.
여러분 술 적당히 마시세요.
그 아가씨 습관되면 사고당할텐데....예쁘장하게 생겨가지고...
그나저나 화장실 토한거 물로 일단 흘려보냈는데
술냄새 쩜. 낼새벽에 일어나야되는데....살다 정말 별일 다 겪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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